오소마츠상

카라오소 R-15 왜그런건가..

마감병말기 토끼씨♥ 2021. 3. 21. 14:17

"...넌 도대체 왜 그런건가?"

"엥? 갑자기? 횽아?"

"..."

"으잉..횽아 뭐했어? 나 경마신문 읽는거 밖에 안했는데?

설마 너도 쵸로쨩처럼 대낮부터 이런거 읽지말라고 할거야?"

"납득이 안된다.."

"아니 그니까 뭐가..히이이이이익!?!?"

"왜지? 같은 유전자인데..왜 이렇게 야한거지?"

"아, 잠시만, 카라..흐으읏..!"

"허리..허리가 너무 야하다. 거기다 이 엉덩이.."

"으응, 흐윽! 카, 라마츠으..갑자기 왜애,"

"탄력있고, 손에 착 감기는데다 부드러워. 뭐지 이건?"

"아우, 거기이 민감하니까아..! 카라마츠..!"

"이 귀는 또 뭔가. 왜이렇게 야해. 왜냐. 이쯤되면 우주의 미스테리로 등극해도 되겠다.

여기, 귓볼 민감하지? 이렇게 살살만지다..귓바퀴를 따라 고막을 간지르듯 손가락을 넣어 문지르면.."

"응, 아아!"

"옷 위로 서 있는 이 젖꼭지.

내가 조금 쓰다듬은걸로 선건가? 야해, 야하다 오소마츠.."

"응, 아! 카라, 히끅. 윽..!"

"하아, 못참겠어. 이해할수 없다. 오소마츠, 오소마츠 오소마츠 오소마츠 오소마츠--"

"목 물면서..! 귀랑 가슴 동시에 만지는거 그만..ㄷ..흐으윽---!!"


움찔-움찔-


"..갔나?"

"너어, 흐으, 진짜.."

"오소마츠, 미안하다."

"그럼 미안해야ㅈ..! 카라..?마츠..?"

"못참겠어--"

"우악, 잠시만! 야! 야아아--!!!!!"